
벌써 24년은 거의 지나가고있고, 이제 25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2024년은 어떠했을까? "좋았다." "나빴다." "성장했다." "유지했다." "퇴보했다". "모르겠다.", "바빴다." 등 많은 단어들이 떠오르는데, 어느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많이 어려운 것 같다.(너무 당연한건가?) 하지만 한가지 내가 분명하게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가속이 붙는 것 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시간은 언제나 일정하고 동일하게 흘러가나, 나는 점점 더 가속이 붙는 것처럼 느껴진다. "일을 할 때도, 왜 벌써 시간이..?", "출퇴근을 할 때도 왜 벌써 도착을..?", "운동을 할 때도, 왜 벌써 시간이..", "지인을 만날 때도, 우리가 벌써..?" 등..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감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