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는 독서, 취업공고 확인 및 지원, 프로젝트 개선 으로 계속 돌아간다. 매일같이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고, 새로 지원하고.. 프로젝트문제를 개선하고... 정신은 없고 시간은 많이 흘러간다. 그런데 요즘 나는 많이 지친 것 같다. 공부와 개발은 재밌는데, 서류에서 떨어지는 내 모습들에 자신감도,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내 이력서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어떻게 블로그도, 깃허브도 오지 않은 채 탈락이 되는 지 모르겠다. 이력서 자체만의 이력으로는 믿을 수 없다는걸까? 생각이 많아진다. 어떻게 해야 잘 전달이 될까? 그래서 오늘은 친구의 회사에 놀러가서 밥도 같이 먹고, 같이 공부도했다. 정말 얼마만에 주중에 나가본지 모르겠다. 어느덧 세상은 추워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