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4년은 거의 지나가고있고, 이제 25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2024년은 어떠했을까? "좋았다." "나빴다." "성장했다." "유지했다." "퇴보했다". "모르겠다.", "바빴다." 등 많은 단어들이 떠오르는데, 어느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많이 어려운 것 같다.(너무 당연한건가?) 하지만 한가지 내가 분명하게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가속이 붙는 것 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시간은 언제나 일정하고 동일하게 흘러가나, 나는 점점 더 가속이 붙는 것처럼 느껴진다. "일을 할 때도, 왜 벌써 시간이..?", "출퇴근을 할 때도 왜 벌써 도착을..?", "운동을 할 때도, 왜 벌써 시간이..", "지인을 만날 때도, 우리가 벌써..?" 등..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감을 느..
시간이 빠르다. 벌서 9월 마지막주이자, 2024년 3분기가 지나갔다. 올해가 100일도 남지않았다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안그래도 빠르게 느껴지던 시간에 더 부스터가 달린듯 하다. 지난 9-5주차를 포함한,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주차에는 언제나 그렇듯 많은 이슈들이 있었다. 앞으로 담당 서비스에서 나아갈 방향(커뮤니티)를 주제로 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리액트, 코틀린 을 사용한 SNS+커뮤니티클론 코딩)건강 문제로, (현 3주차)앓아 눕고, 업무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졌었다.3분기 회고 미팅을 진행했다. 팀플레이에서 중요한 요소 및 우리 팀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다.기타 개인적인 이슈.. 큰 카테고리로 묶으면, 많은 일은 없었던 것 같은데.. 지난 과거를..
이전 기록, 개발에 대하여, 고객에 대하여 벌써 8월 2주차이다. 회고글을 쓸 때면, 날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분명 마지막 포스팅이 지난 주인 것 같은데, (작성 시점)가장 마지막글과 시간차이는 벌써 한달이다... 오늘도 나는 반성한다.. 주마다 이슈가 없어서 기록할 내용이 없었더라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을 텐데(설령 이렇다면, 공부 기록을 내용으로 추가하지 않았을까?) 매주 수 많은 이슈들이 발생했기에, 이를 기록하고 돌이켜보는 행위를 하지 못한(혹은 안한)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이러한 불행(?)중 다행으로 매일매일 작성하는 DailyRocrd를 통해 지난 날들을 돌이켜볼 수 있었다. 최근들어 DailyRocrd(이하 기록)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 정신없이 진행되는 일정..
벌써 6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매번 회고 글을 작성할 때면 드는 생각이 시간이 정말 빠르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회고글도 사실 꾸준히 작성해고 있었는데, 완성을 다 해내지 못했다. 그래서 임시저장 상태로 남아있는 글이 4개나 존재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초안을 작성하고, 일요일날 마무리를 하는데, 지난 3주동안에는 일요일날 모두 일에 전념하여 글을 완성하지 못했다. 임시저장된 글을 과연 내가 완성할 수 없을 듯하여, 해당 내용은 삭제하고, 지금이라도 간략하게 요약, 정리를 해두어야겠다. 정리는 시간의 흐름은 아니다. 내가 생각나는 순으로, 또 내가 정리하고 싶은 순서일 뿐임을 미리 이야기한다. 프로덕트 개발과 일정 그리고 코드 품질상반기 회고 OKRs 를 돌이켜보며내가 생각하는 스..
벌써 내가 현 회사에 취업을한지 한달이 지났다. 신기하게도 시간은 빠르게 갔지만, 아직 1개월차밖에(?) 안됬다는 사실이 놀랍다. 지난 한달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크게 정리해보면, 회사 오프라인 행사 참여, 신규 기능개발 참여, FastAPI 공부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 오프라인 행사 참여: 큐리어스 데이라는 우리 플랫폼의 첫 공식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었다. 입사 2주차에 진행되어, 생각보다 몹시 빠른 시기에 실제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신규 기능 개발: 1주차부터 기능개발에 투입이 되었다. 역시 스타트업이라 그런지 바로 기능 개발에 투입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훨씬 좋고, 지난 한달동안 깊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내가 개발..
4월 2주차가 정신 없이 지나갔다. 이번 주에는 첫 출근도 있었지만, 수요일 쉬는날(총선)이 있어서 그런지 더 빠르게 한주가 지나갔다. 입사한지 고작 1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무엇때문인지 이곳의 공간이 익숙하고 좋다. 이번 한주동안은 팀 내 빠른 적응을 목표로 하였다. "우리 팀 그리고 다른 팀원의 루틴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현재 개발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내가 당장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앞으로 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나는 무엇이 부족한지" 등 빠른 적응을 위한 목표와 노력을 했다. 내용 구성 - 스타트업 입사 1주차: 적응 - FastAPI 공부: alembic 마이그레이션 문제 스타트업 입사 1주차: 적응 나는 첫 출근 전날(24.04.07.일) 4월 1주차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