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가 현 회사에 취업을한지 한달이 지났다. 신기하게도 시간은 빠르게 갔지만, 아직 1개월차밖에(?) 안됬다는 사실이 놀랍다. 지난 한달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크게 정리해보면, 회사 오프라인 행사 참여, 신규 기능개발 참여, FastAPI 공부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 오프라인 행사 참여: 큐리어스 데이라는 우리 플랫폼의 첫 공식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었다. 입사 2주차에 진행되어, 생각보다 몹시 빠른 시기에 실제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신규 기능 개발: 1주차부터 기능개발에 투입이 되었다. 역시 스타트업이라 그런지 바로 기능 개발에 투입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훨씬 좋고, 지난 한달동안 깊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내가 개발..
벌써 3월 3주차가 지나갔다. 왜 벌서 3월의 중순을 지나 마지막을 향해가는지, 항상 주간회고를 작성할 때면, 시간에 놀라는 것 같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해야할 일을 정리하고, 하나씩 처리해나가고 있는데(물론 하나도 잘못할때도 많지만..) 생각보다 이게 속도가 잘 안나서 좀 많은 걱정이 됬던 근래였다. 분명 근심을 털어내고자, 지난 3.8 ~ 3.10 부산여행도 다녀왔는데 근심은 여전하다. 정확히는 지난 근심은 털어냈으나 새로운 근심들이 생겨났다. 잘 휴식했으니, 새로 생기는 근심과 걱정은 더 바쁘게 움직이면서 쳐내버려야겠다. Overview - 이력서 수정, 지원 - 코딩테스트 - CS 준비 이력서 수정, 지원 지난 3-1 ~ 3-2의 목표로 이력서를 다시 작성하는 것이 목표를 갖고 있었고, 3-2..
2주나 지나버렸다니.. 요즘 아주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스코드 분석도 맘껏 하고, 이런저런 일들도 생기고말이다~~ 요즘에는 열심히 소스코드를 보다보니 진짜 하루가 눈깜빡할사에 지나간다.. 분명 똑같이 24시간인데 하루 시간이 너무 짧다.. 소스 코드를 분석하는 것이 지루해보이고, 재미없지 않냐는 주변의 이야기도 많이 듣는데, 나는 이상하게 소스코드 분석하는게 너무 재밌다.(물론 내가 개발하는 일도 너무 재밌고 보람찬일이긴 하지만) 소스코드 분석, 기능개발 ? 소스 코드 분석만 한지 1주가 지났을 무렵, 주변에서 그런이야기들 들었다. "이제 슬슬 Leo(나) 도 개발좀 해야되지 않겠냐고, 언제까지 코드만 볼거냐?" 라는 말을 들었다. 사실 나는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코드를 보는 일..
이번 한주, 조금 힘들었다.. 질문과 고민으로 가득찬 한주 였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 부터 이어하고 있는 DB 테이블을 공부하고, 작성된 코드(row query, orm)을 보고 해당 테이블에서 주로 필요한 데이터는 무엇인지 등을 확인했다. 거의 매일 사수님과 함께 테이블에 대한 이야기와 따로 정리하며 생긴 내 질문들을 이야기하며 평균 한시간동안 이야기를 했다. 분명 매일 바쁘고 정신없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남는 결과물이 없는 것 같아 조금 힘들다.. DB 스키마 분석 DB 스키마 분석은 이번주로 해서 마무리를 지었다. 모든 테이블과 필드를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사수님 판단하에 필요하다 생각하는 테이블과 필드를 모두 확인하고 정리를 했다. 우리 레거시에 절대적인 특징인 부분과 도메인 처..
벌써 9월의 4주차가 끝이 났다. 이번 한 주는 도메인 이해로 시작해서 도메인 이해로 끝이 난 한주다. 그리고 오랜만에 본 개발자 친구들.. 소중한 시간들의 연속이였다. 오랜만에 만나, 친구과 좋은 시간도 보내고 조언도 들으면서 좀 더 성숙해진 내가 된 것 같다. 도메인 이해 이번 한주는 정말 하루 왠종일 도메인을 공부하고, 해당 부분이 어떻게 코드로 녹아있는지 확인했다.(진짜 이것만 했다.. 일주일 40시간동안...) "어떻게하면 내가 분석한 내용을 잘 문서화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정말 컸던 것 같다. 도메인을 이해하면서 시각화로 문서를 정리하고,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게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구나" 하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작성해보고자 노력했다. 사실 도메인을 이해하고 코드를 분석하는 일은..
이번 한 주는 과도기였던 것 같다. 나도, 사수님도 정신없이 바쁘며(나는 왜바뻤을까?) 한주가 또 정신 없이 지나갔다. 9-3주차에는 사수님이 해보라고 던져주신 주제가 조금 계속해서 바뀌었다. 그래서 이거했다가, 저것 했다가, 또 다시 돌아왔다가 다시 다른것 했다가 왔다리 갔다리 했다. 받았던 과제 1. 지난 주에 작성한 쿼리 개선하기 filter()를 할 때의 작성쿼리를 개선해보라는 과제를 던져 주셨다. 해당 부분은 내가 작성했던 쿼리가 "조건을 추가 할 때마다 쿼리를 새로 날리는것이 아니냐?" 하는 의문에 시작된 부분이였다. 해당 부분은 테스트를 통해 쉽게 검증이 가능한 부분이였는데 근데 우리는 테스트가 없다..그리고 또 테스트를 작성하면 환경 문제가 터져서 테스트가 안돌아간다...(진짜 왜이런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