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4년은 거의 지나가고있고, 이제 25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2024년은 어떠했을까? "좋았다." "나빴다." "성장했다." "유지했다." "퇴보했다". "모르겠다.", "바빴다." 등 많은 단어들이 떠오르는데, 어느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많이 어려운 것 같다.(너무 당연한건가?) 하지만 한가지 내가 분명하게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가속이 붙는 것 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시간은 언제나 일정하고 동일하게 흘러가나, 나는 점점 더 가속이 붙는 것처럼 느껴진다. "일을 할 때도, 왜 벌써 시간이..?", "출퇴근을 할 때도 왜 벌써 도착을..?", "운동을 할 때도, 왜 벌써 시간이..", "지인을 만날 때도, 우리가 벌써..?" 등..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감을 느..
벌써 2023년이 지나가고, 2024년이 다가왔다. 돌이켜 바라본 2023년은 살면서 가장 정신없이 지나간 한해였다. (마음에 손을 얹고) 하루하루 열심히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떠오르는 결과물은 별로 없어 열심히 살아온 것이 아닌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기보다는 내면의 성장(?)이 주된 23년이었던 것이 아닐까? 첫 회사 퇴사, 그리고 입사 다양한 강의와 책 공부 24년의 목표 요약 첫 회사 퇴사, 그리고 입사 첫 회사의 모습 나는 2022년 8월 1일 첫 회사에 입사했다. 비전공자로써 개발을 시작한 22년 1월 이후 드디어 첫 회사에 입사를 했다. 내가 일할 공간의 첫 모습은 초록색의 나뭇잎들이 파릇파릇하게 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WMS(Warehous Man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