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지 못한 것 같다.하루 8시간은 채워야한다 생각하는데, 8시간을 알차게 채우지 못했다. 그래도 DataAccess 계층을 마무리하고, Web 계층 개발을 진행했다.
DataAccess 마무리
Feature/order adapter: DataAccess by KEEMSY · Pull Request #19 · KEEMSY/shoes-ordering-system
Feature/order adapter: DataAccess 작업 내용 Order Adapter-Out.DataAccess(DB) 계층 개발 이번 작업의 목적은, 주문 데이터에 대한 DB 조작 및 조회 하기 위한 Order Adapter-Out.DataAccess(DB) 계층을 개발하는 것 입니다.
github.com
지금까지 DataAccess 계층 개발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ORM을 사용하며 생길 수 있는 이슈(N+1 등)가 발생했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이번 Order DataAccess 계층 개발에서는 N+1 문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TIL에서 정리해 두었다.
DataAccess 계층 개발, JPA 에러, 디자인 패턴: Abstract Factory, Bridge 그리고 내 생각
오늘은 계속해서 DataAccess 계층을 개발했다.해당 계층 개발은 어렵지 않아서 오늘 하루만에 끝이났다. 다만 해당 기능을 개발하면서 발생한 에러와 관련하여, 이를 기록하고 정리하는데 조금 시
sykeem.tistory.com
과거 N+1 문제를 겪어보았기에 이를 해결하는 방법(Fetch Join)을 알고있었고, 해당 방법을 통해 해결했다. 그러나 이를 적용하는 방법에서 실수가 있었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다.
그래도 해당 내용을 잘 마무리하고, PR을 작성했다. 이번 PR 작성을 하면서는 어떤 테스트코드가 있는지 해당 부분을 작성하는 것을 추가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개선하면 좋을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아, Web 계층 PR 에서는 해당 부분을 개선해서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남은 일정
이제 초기 계획에서 남은 일정은 Web 계층 개발만이 남았다. 하지만 남은 일정이 이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개발을 진행하면서, 내가 실수한 부분과 개선하면 좋을 부분에 대한 것을 Issue와 trello를 통해 기록 및 나열하였고, 이를 해결해야한다.
이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하면, Web 계층 개발을 시작할 것이고, Web 계층 개발이 마무리 된다면, 이제 Order Wiki 업데이트 및 작성된 Wiki를 검토 및 수정 할 것 같다. 이것까지 마무리 된다면, 이제 이슈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슈가 지금은 기능관련된 사항이 한개뿐이지만, 어서 지금 일들을 마무리해서 계속해서 신규 요구사항을 구현하는 이슈를 등록해서 신발 주문 시스템을 발전 시키고 싶다.
인프런 강의 수강: 실습으로 배우는 이벤트 선착순 시스템
오늘 일정에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일정이 있었는데, 해당 일정에서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었었다. 처음에는 기껏해야 20분정도 대기할 줄 알았는데, 1시간이 넘도록 대기를 하여 이 시간동안 강의를 보았다.
얼마전 친 누나에게 강의를 선물 받고 나서, 오랜만에 인프런을 둘러 보았는데, 재밌어 보이는 오늘 공부한 강의를 발견했고, 해당 내용을 보았을 때, 상당히 흥미가 생겨 함께 구매를 했다.
해당 강의는 짧고 간단하면서도 꽤 많은 아이디어를 주었다. 강의에서는 제한된 수량의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행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꽤 재밌었다.
근데 해당 내용이 여기어때 기술 블로그의, Redis & Kafka 를 활용한 선착순 쿠폰 이벤트 개발기(feat. 네고왕) 과 거의 유사했다.
Redis&Kafka를 활용한 선착순 쿠폰 이벤트 개발기 (feat. 네고왕)
안녕하세요. 유저혜택개발팀 쿠폰 백앤드 개발자 페이든입니다.
techblog.gccompany.co.kr
강사분이 이와 관련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느낀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유사하며 인프라적인 요소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참 재밌다. 인프라 요소로 해결 할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궁금해진다.
아 그리고 이 강의와 글을보면서, 신발 주문 시스템이 추가하면 좋을 것이 생각이 났다. 한정 상품에 대한 조건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 부분도 이슈로 등록하여 개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내가 계획한 신발 주문 시스템 개발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를 하면 할 수록 더 다양한 생각들이 떠올라 끝이 점점 멀어지는 기분이 든다.
이 프로젝트에는 끝이 존재해야 하는데, 이 프로젝트에는 끝이 없었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개선을 고민하고, 요구사항을 추가하면서 고도화 시키며, 프로젝트와 내가 함께 성장하고싶다.
취업을 하더라도, 이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살아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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