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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글을 작성하면서..  오늘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4년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 24년의 개인적인 부분과 업무적인 부분에 대한 회고를 작성하였으나, 생각보다 많은(?)양에 요약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24년을 지나며, N개의 깨달음" 이라는 글을 통해 나를 다시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그리고 이 글은 주기적으로 나 스스로 앞으로 반복하여 볼 생각이다. 그래서 이 글의 독자는 미래의 나 가 핵심으로 생각하며 작성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는 회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주의해야 할 것이 후회가 아니라 회고이다. 내가 생각하는 회고는 과거를 돌이켜보며,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후회는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를 그리지 못하고 더 안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된다.  나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특..
·회고/TIL
최근 우리회사는 새로운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금일 팀원들과 함께 현재 팀원들이 생각하는 각 영역에서의 필수역량을 주제로 스몰토크를 나누었다. 나는 현재 초기 스타트업(현 seed)의 멤버로 있는 만 2년차 주니어 개발자으로, 개발자의 필수역량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생각은 연차가 지날수록(시간이 지날수록) 바뀔 듯하여, 생각의 로그를 남기기 위해 기록으로 남겨본다.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의 필수 역량 앞서 이야기 했듯이, 나는 아직 주니어 개발자이다.(응애..) 개발자로서 감히 경험이 얼마나 된다고 감히 개발자의 역량에대해 논해?! 할 수 있다.(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주니어일수록 이런 생각은 필수적으로 고민해봐야한다 생각한다.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
·회고/WIL
시간이 빠르다. 벌서 9월 마지막주이자, 2024년 3분기가 지나갔다. 올해가 100일도 남지않았다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안그래도 빠르게 느껴지던 시간에 더 부스터가 달린듯 하다.  지난 9-5주차를 포함한,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주차에는 언제나 그렇듯 많은 이슈들이 있었다. 앞으로 담당 서비스에서 나아갈 방향(커뮤니티)를 주제로 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리액트, 코틀린 을 사용한 SNS+커뮤니티클론 코딩)건강 문제로, (현 3주차)앓아 눕고, 업무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졌었다.3분기 회고 미팅을 진행했다. 팀플레이에서 중요한 요소 및 우리 팀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다.기타 개인적인 이슈..  큰 카테고리로 묶으면, 많은 일은 없었던 것 같은데.. 지난 과거를..
·회고/WIL
이전 기록, 개발에 대하여, 고객에 대하여 벌써 8월 2주차이다. 회고글을 쓸 때면, 날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분명 마지막 포스팅이 지난 주인 것 같은데, (작성 시점)가장 마지막글과 시간차이는 벌써 한달이다... 오늘도 나는 반성한다.. 주마다 이슈가 없어서 기록할 내용이 없었더라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을 텐데(설령 이렇다면, 공부 기록을 내용으로 추가하지 않았을까?) 매주 수 많은 이슈들이 발생했기에, 이를 기록하고 돌이켜보는 행위를 하지 못한(혹은 안한)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이러한 불행(?)중 다행으로 매일매일 작성하는 DailyRocrd를 통해 지난 날들을 돌이켜볼 수 있었다. 최근들어 DailyRocrd(이하 기록)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 정신없이 진행되는 일정..
·회고/WIL
4월 2주차가 정신 없이 지나갔다. 이번 주에는 첫 출근도 있었지만, 수요일 쉬는날(총선)이 있어서 그런지 더 빠르게 한주가 지나갔다. 입사한지 고작 1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무엇때문인지 이곳의 공간이 익숙하고 좋다. 이번 한주동안은 팀 내 빠른 적응을 목표로 하였다. "우리 팀 그리고 다른 팀원의 루틴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현재 개발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내가 당장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앞으로 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나는 무엇이 부족한지" 등 빠른 적응을 위한 목표와 노력을 했다. 내용 구성 - 스타트업 입사 1주차: 적응 - FastAPI 공부: alembic 마이그레이션 문제 스타트업 입사 1주차: 적응 나는 첫 출근 전날(24.04.07.일) 4월 1주차 동안 ..
·회고/WIL
4월 1주차, 지난 월요일 처우 협의 미팅은 같이 함께 해보는 것으로 이야기를 좋게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내일(4월 8일)부터 출근을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이번 한주동안에는 그간 하던 일을 마무리 및 정리하고 앞으로의 업무 진행을 위한 자체 프리온보딩(?)을 진행해보았다. 함께하던 스터디 일정 변경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인사 기존 일정에 대한 정리 등 사내 계정 발급 및 사내 위키 확인 사용기술 정리 이렇게 정리해보니 할게 많았는데, 올해, 작년 통틀어 가장 시간이 느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한주였다... 이럴 때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했어야하는데, 아쉽다. 다음에 이런 좋은(?)기간이 주어진다면, 평소 해보고 싶던 일들을 많이 해봐야겠다. 이제 12시간 뒤면, 공식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KEEM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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