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저녁에 승원이와 이야기를 나눴던 비동기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내용을 좀더 찾아보고,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단위 테스트에 대한 내용(단위 테스트를 설계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비동기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R2DBC(Reactive Relational Database Connectivity) 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아주 흥미로웠다. 원래는 비동기처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비동기를 도입하면 그럼 R2DBC 사용하겠네? 를 시작으로 해당 내용을 생각해보게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나는 단지 Reactive 프로그래밍을 통해 사용하는 메서드를 비동기적으로 처리한다. 라고만 알고 있었다. 근데 이 메서드를 DB와 상호작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관련해서 해당 내용을 공부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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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래에 최고의 숙면을 한 날인 것 같다. 배도 거의 나았고, 무엇보다도 정말 오랜만에 아침이 개운했다. 비록 강아지들이 울긴했지만, 내가 일어나고 나서 울었기에.. 나름(?) 괜찮았다. 그러나 피로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내가 공부와 프로젝트에 집중을 못했다. 언제나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깐.. 이라 생각하며.. 오늘 공부 내용을 기록해본다. 독서: 단위테스트에 대하여 오늘은 어제 못한 단위테스트에 대한 정리를 해보았다. 나는 단위 테스트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TDD(테스트 주도 개발) 를 공부하면서 이다. 나는 테스트 주도 개발을 처음 접하면서, 단위 테스트의 존재를 알게 됬었고, 리팩터링을 접하면서 단위테스트를 통해 리팩터링을 진행할 수 있음 을 알게되었다. 과거 내가 알고 있던 내..
지난주 금요일 새벽부터 시작된 옆집 강아지들의 짖음 + 하울링 때문에 정말 잠을 못자고 있다.. 잠깐 강아지들이 짖지 않으면, 모기가 날 괴롭히고..(이 추운날씨에 모기도 신기하다) 이렇게 나는 매일 하루 평균 4시간씩 잠든 것 같다.. 물론 낮잠을 한시간정도씩 자기도 했지만, 해야할 것들에 대한 생각때문에 제대로 잠도 못잤던 나날들이었다. 그리고 오늘, 여전히 옆집 개들은 새벽에 짖어댔다. 예민함과 화가 머리 끝까지 나버린 나는 잠은 개나줘버리고.. 그렇게됬다.. 그리고 나는 갑자기 장염(?)이 생겼다. 최근에 장이 많이 안좋았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잘 못쉬어서 몸이 회복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힘없이 책보고 공부하고 정리하고 침대에서 쉬기를 반복했던 것 같다. 독서: 리팩터링 에 대..

오늘은 지난 1차 기술면접을 본 곳이자, 내가 가고싶은 문화와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의 최종 면접(직무 / 협업 / 문화 )을 보았다. 최종 면접의 경우, 챕터리더, HoE(Head Of Engineering), CEO 분과 각각 한시간씩 총 3시간동안 진행이 될 것이라는 안내를 받아볼 수 있었다. 최종면접 또한 지난 1차 기술면접 때처럼 어떤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까? 또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어떤게 또 있을까? 하는 설렘과 살면서 단 한번도 만나보지못한 챕터리드, HoE, CEO 분들은 내게 어떤 것을 궁금해 하실까?(진짜 감이 하나도 안왔다..) 하는 고민을 면접 전까지 계속해서 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3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고, 또 재밌었다. 내 자신에 대해 아쉬운 부분도 느낄 수..
·개인공부
의존성 역전원칙을 이야기 하기 전에, 다음의 질문에 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의존성 역전 이 뜻하는 것은 어떤 대상 사이의 역전인가? 그리고 어떤 의존이 역전되는 것인가?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역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어 반전(Inversion of Control)과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의 두가지 다른 개념은 의존 역전과 같은 개념에 속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차이는 무엇인가? Spring 의 IoC 는 앞에서 언급한 세 가지 개념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의존성 역전 원칙 의존성 역전 원칙 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상위 모듈은 하위 모듈에 의존하지 않아야 하며, 추상화에 의존해야 한다. 또한 추상화가 세부 사항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세부 사항이 추상화에 의존..
오늘은 드디어 1차 이력서 지원 중 첫 기술 면접을 치뤘다. 나는 9월 초, 이력서 작성을 완성하고서 전형이 오래걸릴 것이라 생각하는 곳(가고싶은곳들) 1차적으로 넣었는데, 오늘 드디어 첫 기술 면접에 도달했다. 사실 얼마 안되는(?) 여러곳의 공고에 지원을 했지만, 오늘 기술면접을 본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다. 그래서 사실 1차로 지원한 회사들은 큰 기대를 하지않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너무 크니깐... 말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오늘 기술면접을 본 이 회사는 꼭 기술면접을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기술면접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나는 평소 개발자들과 기술적인 이야기를 해볼 기회가 거의 없어 기술면접 순간을 정말 많이 기다려왔었다. 기술면접에서는 내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집중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