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개발자

·회고/WIL
벌써 내가 현 회사에 취업을한지 한달이 지났다. 신기하게도 시간은 빠르게 갔지만, 아직 1개월차밖에(?) 안됬다는 사실이 놀랍다.  지난 한달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크게 정리해보면, 회사 오프라인 행사 참여, 신규 기능개발 참여, FastAPI 공부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 오프라인 행사 참여: 큐리어스 데이라는 우리 플랫폼의 첫 공식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었다. 입사 2주차에 진행되어, 생각보다 몹시 빠른 시기에 실제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신규 기능 개발: 1주차부터 기능개발에 투입이 되었다. 역시 스타트업이라 그런지 바로 기능 개발에 투입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훨씬 좋고, 지난 한달동안 깊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내가 개발..
·회고/WIL
4월 2주차가 정신 없이 지나갔다. 이번 주에는 첫 출근도 있었지만, 수요일 쉬는날(총선)이 있어서 그런지 더 빠르게 한주가 지나갔다. 입사한지 고작 1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무엇때문인지 이곳의 공간이 익숙하고 좋다. 이번 한주동안은 팀 내 빠른 적응을 목표로 하였다. "우리 팀 그리고 다른 팀원의 루틴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현재 개발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내가 당장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앞으로 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나는 무엇이 부족한지" 등 빠른 적응을 위한 목표와 노력을 했다. 내용 구성 - 스타트업 입사 1주차: 적응 - FastAPI 공부: alembic 마이그레이션 문제 스타트업 입사 1주차: 적응 나는 첫 출근 전날(24.04.07.일) 4월 1주차 동안 ..
·회고/WIL
4월 1주차, 지난 월요일 처우 협의 미팅은 같이 함께 해보는 것으로 이야기를 좋게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내일(4월 8일)부터 출근을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이번 한주동안에는 그간 하던 일을 마무리 및 정리하고 앞으로의 업무 진행을 위한 자체 프리온보딩(?)을 진행해보았다. 함께하던 스터디 일정 변경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인사 기존 일정에 대한 정리 등 사내 계정 발급 및 사내 위키 확인 사용기술 정리 이렇게 정리해보니 할게 많았는데, 올해, 작년 통틀어 가장 시간이 느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한주였다... 이럴 때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했어야하는데, 아쉽다. 다음에 이런 좋은(?)기간이 주어진다면, 평소 해보고 싶던 일들을 많이 해봐야겠다. 이제 12시간 뒤면, 공식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회고/WIL
벌써 3월 3주차가 지나갔다. 왜 벌서 3월의 중순을 지나 마지막을 향해가는지, 항상 주간회고를 작성할 때면, 시간에 놀라는 것 같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해야할 일을 정리하고, 하나씩 처리해나가고 있는데(물론 하나도 잘못할때도 많지만..) 생각보다 이게 속도가 잘 안나서 좀 많은 걱정이 됬던 근래였다. 분명 근심을 털어내고자, 지난 3.8 ~ 3.10 부산여행도 다녀왔는데 근심은 여전하다. 정확히는 지난 근심은 털어냈으나 새로운 근심들이 생겨났다. 잘 휴식했으니, 새로 생기는 근심과 걱정은 더 바쁘게 움직이면서 쳐내버려야겠다. Overview - 이력서 수정, 지원 - 코딩테스트 - CS 준비 이력서 수정, 지원 지난 3-1 ~ 3-2의 목표로 이력서를 다시 작성하는 것이 목표를 갖고 있었고, 3-2..
·회고/WIL
이번주 월요일(2월 26일) 나는 애정의 에이블랩스에서 퇴사를 했다. 떠나기 전까지 나는 도움을 준 모든 동료분들께 따로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에이블랩스를 떠났다. 모두에게 한번에 인사를 했더라면 이정도까지 아쉬운 마음이 들지는 않았을텐데, 감사했던 분들께 인사를 하다보니 꽤나 울컥하고,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은 안하니 내가 느낌이 이상하다. 눈을 뜰 활력소를 잃어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 할일은 많은데 내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자, 노션을 활용하여 내가 해야할일들과 일정을 정리하고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생각대로 잘 안된다. 그래서 요즘엔 이상하게 책을 자꾸만 찾게된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어떻게해야할지 힌트를 얻는 것..
·회고
인턴의 시작지난 23년 겨울, 나는 실험실 자동화 도메인을 다루는 스타트업의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입사를 했다. 그리고 24년 2월 26일, 나는 퇴사를 하게 되었다. 첫 스타트업에 대한 도전의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다. 도전적인 일,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일, 불합리한 일 등 좋고 힘든 일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재밌었다.(무진장 힘들었지만..)비록 이번에는 아쉽게 됬지만, 또 도전해보고 싶다. 그래서 그런지 글을 작성하는 이 시점에는 아쉬움의 감정이 정말 많이든다. 지인이 보내준 유튜브 영상은, 이 기업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특히, 대표의 분명한 목표와 실행력, 이것만으로도 나는 정말 이곳에서 일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관련된 모든 자료를 찾아보..
KEEM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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