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개발자

·회고
글을 작성하면서..  오늘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4년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 24년의 개인적인 부분과 업무적인 부분에 대한 회고를 작성하였으나, 생각보다 많은(?)양에 요약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24년을 지나며, N개의 깨달음" 이라는 글을 통해 나를 다시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그리고 이 글은 주기적으로 나 스스로 앞으로 반복하여 볼 생각이다. 그래서 이 글의 독자는 미래의 나 가 핵심으로 생각하며 작성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는 회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주의해야 할 것이 후회가 아니라 회고이다. 내가 생각하는 회고는 과거를 돌이켜보며,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후회는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를 그리지 못하고 더 안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된다.  나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특..
·회고/TIL
최근 우리회사는 새로운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금일 팀원들과 함께 현재 팀원들이 생각하는 각 영역에서의 필수역량을 주제로 스몰토크를 나누었다. 나는 현재 초기 스타트업(현 seed)의 멤버로 있는 만 2년차 주니어 개발자으로, 개발자의 필수역량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생각은 연차가 지날수록(시간이 지날수록) 바뀔 듯하여, 생각의 로그를 남기기 위해 기록으로 남겨본다.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의 필수 역량 앞서 이야기 했듯이, 나는 아직 주니어 개발자이다.(응애..) 개발자로서 감히 경험이 얼마나 된다고 감히 개발자의 역량에대해 논해?! 할 수 있다.(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주니어일수록 이런 생각은 필수적으로 고민해봐야한다 생각한다.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
·회고/TIL
나는 이제 만 2년차 백엔드 개발자이다. 비전공자이며, 3년전 부트캠프를 통해 개발에 입문하게 되었다. 부트캠프를 할 때, 나는 당시 멘토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나도 멘토님 같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의 생각과 더불어 "나도 언젠가 이렇게 받은 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배풀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벌써 만 2년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가 되었는데, 운좋게 지인의 추천을 통해, 나에게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나는 4분기 2회차 스프린트에 정신없이 개발을 하고 있을 때라서, 문자도 메일도 퇴근(출근 약 13시간 뒤..)에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너무 지치고 힘들었지만,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찾아왔다는 기쁨에 회신을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
·회고/WIL
이전 기록, 개발에 대하여, 고객에 대하여 벌써 8월 2주차이다. 회고글을 쓸 때면, 날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분명 마지막 포스팅이 지난 주인 것 같은데, (작성 시점)가장 마지막글과 시간차이는 벌써 한달이다... 오늘도 나는 반성한다.. 주마다 이슈가 없어서 기록할 내용이 없었더라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을 텐데(설령 이렇다면, 공부 기록을 내용으로 추가하지 않았을까?) 매주 수 많은 이슈들이 발생했기에, 이를 기록하고 돌이켜보는 행위를 하지 못한(혹은 안한)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이러한 불행(?)중 다행으로 매일매일 작성하는 DailyRocrd를 통해 지난 날들을 돌이켜볼 수 있었다. 최근들어 DailyRocrd(이하 기록)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 정신없이 진행되는 일정..
·회고/WIL
벌써 6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매번 회고 글을 작성할 때면 드는 생각이 시간이 정말 빠르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회고글도 사실 꾸준히 작성해고 있었는데, 완성을 다 해내지 못했다. 그래서 임시저장 상태로 남아있는 글이 4개나 존재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초안을 작성하고, 일요일날 마무리를 하는데, 지난 3주동안에는 일요일날 모두 일에 전념하여 글을 완성하지 못했다.  임시저장된 글을 과연 내가 완성할 수 없을 듯하여, 해당 내용은 삭제하고, 지금이라도 간략하게 요약, 정리를 해두어야겠다. 정리는 시간의 흐름은 아니다. 내가 생각나는 순으로, 또 내가 정리하고 싶은 순서일 뿐임을 미리 이야기한다. 프로덕트 개발과 일정 그리고 코드 품질상반기 회고 OKRs 를 돌이켜보며내가 생각하는 스..
·회고/WIL
벌써 내가 현 회사에 취업을한지 한달이 지났다. 신기하게도 시간은 빠르게 갔지만, 아직 1개월차밖에(?) 안됬다는 사실이 놀랍다.  지난 한달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크게 정리해보면, 회사 오프라인 행사 참여, 신규 기능개발 참여, FastAPI 공부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 오프라인 행사 참여: 큐리어스 데이라는 우리 플랫폼의 첫 공식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었다. 입사 2주차에 진행되어, 생각보다 몹시 빠른 시기에 실제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신규 기능 개발: 1주차부터 기능개발에 투입이 되었다. 역시 스타트업이라 그런지 바로 기능 개발에 투입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훨씬 좋고, 지난 한달동안 깊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내가 개발..
KEEM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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