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개발자

·회고/TIL
요즘 하루는 독서, 취업공고 확인 및 지원, 프로젝트 개선 으로 계속 돌아간다. 매일같이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고, 새로 지원하고.. 프로젝트문제를 개선하고... 정신은 없고 시간은 많이 흘러간다. 그런데 요즘 나는 많이 지친 것 같다. 공부와 개발은 재밌는데, 서류에서 떨어지는 내 모습들에 자신감도,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내 이력서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어떻게 블로그도, 깃허브도 오지 않은 채 탈락이 되는 지 모르겠다. 이력서 자체만의 이력으로는 믿을 수 없다는걸까? 생각이 많아진다. 어떻게 해야 잘 전달이 될까? 그래서 오늘은 친구의 회사에 놀러가서 밥도 같이 먹고, 같이 공부도했다. 정말 얼마만에 주중에 나가본지 모르겠다. 어느덧 세상은 추워졌고,..
·회고/TIL
오늘은 드디어 최종 면접 결과가 나왔다. 나는 당연하게(?) 안내해주던 방식인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이 될줄 알고, 카카오톡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메일로 전달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알게된 것은 핸드폰의 자동 메일 수신을 통해 알게되었다. 메일로 결과가 전달됬다는 것은 내용을 보지 않아도 불합격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메일을 보기가 두려웠다. 한 3초정도 생각후에 바로 열어봤다. 결과는 예상한대로 불합격이였다. 불합격이라는 사실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결과를 어느정도 예상한 나였지만, 속상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속상함을 느낄 여유가 없다. 분명 어느 부분에서 내가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했고, 나를 불합격 처리를 했다. 그리고 나는 부적합했던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는 힐링페..
·회고/TIL
오늘은 어제 저녁에 승원이와 이야기를 나눴던 비동기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내용을 좀더 찾아보고,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단위 테스트에 대한 내용(단위 테스트를 설계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비동기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R2DBC(Reactive Relational Database Connectivity) 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아주 흥미로웠다. 원래는 비동기처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비동기를 도입하면 그럼 R2DBC 사용하겠네? 를 시작으로 해당 내용을 생각해보게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나는 단지 Reactive 프로그래밍을 통해 사용하는 메서드를 비동기적으로 처리한다. 라고만 알고 있었다. 근데 이 메서드를 DB와 상호작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관련해서 해당 내용을 공부해 봤다..
·회고/TIL
오늘은 근래에 최고의 숙면을 한 날인 것 같다. 배도 거의 나았고, 무엇보다도 정말 오랜만에 아침이 개운했다. 비록 강아지들이 울긴했지만, 내가 일어나고 나서 울었기에.. 나름(?) 괜찮았다. 그러나 피로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내가 공부와 프로젝트에 집중을 못했다. 언제나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깐.. 이라 생각하며.. 오늘 공부 내용을 기록해본다. 독서: 단위테스트에 대하여 오늘은 어제 못한 단위테스트에 대한 정리를 해보았다. 나는 단위 테스트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TDD(테스트 주도 개발) 를 공부하면서 이다. 나는 테스트 주도 개발을 처음 접하면서, 단위 테스트의 존재를 알게 됬었고, 리팩터링을 접하면서 단위테스트를 통해 리팩터링을 진행할 수 있음 을 알게되었다. 과거 내가 알고 있던 내..
·회고/TIL
지난주 금요일 새벽부터 시작된 옆집 강아지들의 짖음 + 하울링 때문에 정말 잠을 못자고 있다.. 잠깐 강아지들이 짖지 않으면, 모기가 날 괴롭히고..(이 추운날씨에 모기도 신기하다) 이렇게 나는 매일 하루 평균 4시간씩 잠든 것 같다.. 물론 낮잠을 한시간정도씩 자기도 했지만, 해야할 것들에 대한 생각때문에 제대로 잠도 못잤던 나날들이었다. 그리고 오늘, 여전히 옆집 개들은 새벽에 짖어댔다. 예민함과 화가 머리 끝까지 나버린 나는 잠은 개나줘버리고.. 그렇게됬다.. 그리고 나는 갑자기 장염(?)이 생겼다. 최근에 장이 많이 안좋았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잘 못쉬어서 몸이 회복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힘없이 책보고 공부하고 정리하고 침대에서 쉬기를 반복했던 것 같다. 독서: 리팩터링 에 대..
·회고/TIL
오늘은 지난 1차 기술면접을 본 곳이자, 내가 가고싶은 문화와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의 최종 면접(직무 / 협업 / 문화 )을 보았다. 최종 면접의 경우, 챕터리더, HoE(Head Of Engineering), CEO 분과 각각 한시간씩 총 3시간동안 진행이 될 것이라는 안내를 받아볼 수 있었다. 최종면접 또한 지난 1차 기술면접 때처럼 어떤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까? 또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어떤게 또 있을까? 하는 설렘과 살면서 단 한번도 만나보지못한 챕터리드, HoE, CEO 분들은 내게 어떤 것을 궁금해 하실까?(진짜 감이 하나도 안왔다..) 하는 고민을 면접 전까지 계속해서 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3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고, 또 재밌었다. 내 자신에 대해 아쉬운 부분도 느낄 수..
KEEM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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