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회고/WIL
벌써 3월 3주차가 지나갔다. 왜 벌서 3월의 중순을 지나 마지막을 향해가는지, 항상 주간회고를 작성할 때면, 시간에 놀라는 것 같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해야할 일을 정리하고, 하나씩 처리해나가고 있는데(물론 하나도 잘못할때도 많지만..) 생각보다 이게 속도가 잘 안나서 좀 많은 걱정이 됬던 근래였다. 분명 근심을 털어내고자, 지난 3.8 ~ 3.10 부산여행도 다녀왔는데 근심은 여전하다. 정확히는 지난 근심은 털어냈으나 새로운 근심들이 생겨났다. 잘 휴식했으니, 새로 생기는 근심과 걱정은 더 바쁘게 움직이면서 쳐내버려야겠다. Overview - 이력서 수정, 지원 - 코딩테스트 - CS 준비 이력서 수정, 지원 지난 3-1 ~ 3-2의 목표로 이력서를 다시 작성하는 것이 목표를 갖고 있었고, 3-2..
·회고/WIL
이번주 월요일(2월 26일) 나는 애정의 에이블랩스에서 퇴사를 했다. 떠나기 전까지 나는 도움을 준 모든 동료분들께 따로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에이블랩스를 떠났다. 모두에게 한번에 인사를 했더라면 이정도까지 아쉬운 마음이 들지는 않았을텐데, 감사했던 분들께 인사를 하다보니 꽤나 울컥하고,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은 안하니 내가 느낌이 이상하다. 눈을 뜰 활력소를 잃어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 할일은 많은데 내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자, 노션을 활용하여 내가 해야할일들과 일정을 정리하고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생각대로 잘 안된다. 그래서 요즘엔 이상하게 책을 자꾸만 찾게된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어떻게해야할지 힌트를 얻는 것..
·회고
인턴의 시작지난 23년 겨울, 나는 실험실 자동화 도메인을 다루는 스타트업의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입사를 했다. 그리고 24년 2월 26일, 나는 퇴사를 하게 되었다. 첫 스타트업에 대한 도전의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다. 도전적인 일,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일, 불합리한 일 등 좋고 힘든 일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재밌었다.(무진장 힘들었지만..)비록 이번에는 아쉽게 됬지만, 또 도전해보고 싶다. 그래서 그런지 글을 작성하는 이 시점에는 아쉬움의 감정이 정말 많이든다. 지인이 보내준 유튜브 영상은, 이 기업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특히, 대표의 분명한 목표와 실행력, 이것만으로도 나는 정말 이곳에서 일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관련된 모든 자료를 찾아보..
·회고/WIL
벌써 2월달이 다가왔다. 뭐했다고 벌써 2월인지.. 어딘가 모르게 너무 억울한 느낌이다. 분명 1월 1일이 엇그제 같은데 말이다. 정신없이 지난 1월 돌이켜보면 약간 허무하다. 2월달에는 이런 감정이 들지 않도록 정신 더 바짝 차려야겠다. 인턴 연장 2월달 목표 인턴 연장 아마도 내가 지난 1월달이 허무다고 느끼는 가장 큰 원인이 이것이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인턴을 연장한다는사실보다, 인턴을 연장해야겠다고 이야기하는 회사측의 이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갑자기 왜 인턴? 나는 원래였다면, 11월27일 현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를 하기로 했다. 다만 입사 과정에서 회사 측 내부의 소통의 오류로 인턴으로 시작하고 이 인턴의 기간을 수습기간의 개념으로 하자고 했다. 급여적인 손실에..
·회고/WIL
벌써 1월의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데, 1월달의 첫 WIL 이라니..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되는 지금이다.. 지난 1~3주차 동안에도 역시나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내 앞으로의 처우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이 부분은 인턴 계약 종료 3일전에 이야기를 들어보게되었는데, 정말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고 화가 나는 부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한번 작성을 해보도록하고, 지난 3주간 큰 일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리뉴얼 및 리팩터링을 위한 테스트 작성과 CI 구축 에서 다시 처음으로 스프링부터와 JPA 를 활용한 API 개발과 성능 최적화 강의 완강 및 후기 다시금 생각해보는 내가 생각하는 개발에 대하여 리뉴얼 및 리팩터링을 위한 수 많은 준비와 액션 이후 다시 처음으로..
·회고/WIL
벌써 2023년이 지나가고, 2024년이 다가왔다. 돌이켜 바라본 2023년은 살면서 가장 정신없이 지나간 한해였다. (마음에 손을 얹고) 하루하루 열심히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떠오르는 결과물은 별로 없어 열심히 살아온 것이 아닌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기보다는 내면의 성장(?)이 주된 23년이었던 것이 아닐까? 첫 회사 퇴사, 그리고 입사 다양한 강의와 책 공부 24년의 목표 요약 첫 회사 퇴사, 그리고 입사 첫 회사의 모습 나는 2022년 8월 1일 첫 회사에 입사했다. 비전공자로써 개발을 시작한 22년 1월 이후 드디어 첫 회사에 입사를 했다. 내가 일할 공간의 첫 모습은 초록색의 나뭇잎들이 파릇파릇하게 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WMS(Warehous Manage..
KEEM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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